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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해도 해도 너무한 해군 성추행 사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유성운정치국제부문 기자 영화 ‘어 퓨 굿맨(A few good men)’은 미국 해병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관한 작품이다. 해병대의 명예가 손상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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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출신 최윤희 합참의장 깜짝 발탁
박근혜정부의 첫 군 수뇌부 교체 인사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정부는 합동참모본부 창설 50주년을 맞은 25일 최윤희 해군참모총장(해사 31기·59·대장)을 새 합참의장에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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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유망학과 탐방]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취업이 잘 되는 ‘동신대학교’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신대학교는, ‘나를 키워주는 대학, 드림 앤 스마일’을 캐치프레이즈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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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t급 김좌진함 진수 … 한국 잠수함 전력
13일 진수한 김좌진함과 동급인 안중근함이 수상 항해를 하고 있다. 김좌진함 승조원들이 음향탐지장비와 잠망경을 이용해 작전 중이다. [사진 해군] 1907년 10월 18일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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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근무는 고역 중의 고역
잠수함 탐지용 항공기인 P-3나 링스 헬기, 함정과 잠수함의 소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잠수함 발견은 쉽지 않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 음향탐지장비인 소나나 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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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t급 김좌진함 진수 … 한국 잠수함 전력
13일 진수한 김좌진함과 동급인 안중근함이 수상 항해를 하고 있다. 김좌진함 승조원들이 음향탐지장비와 잠망경을 이용해 작전 중이다. [사진 해군] 1907년 10월 18일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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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도박 사이트 접속 장병 15배 증가
군부대 안에 있는 ‘사이버 지식방’에서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접속했다 적발된 장병이 2년 새 15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14일 “2011년 15명에 불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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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본래 따로 없다!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 “늙은 거야. 아무리 속이고, 허세를 부리고, 멍청한 척해도 인생은 이미 지나가 버린 거야. 70년이 휭 하고 지나가 버린 거라고! 되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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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수장 3인 청와대 별실 흡연모임 김관진도 가세
윤보선·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청와대를 거쳐 간 역대 대통령들 중엔 애연가가 많았다. 초대 대통령이자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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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술에 관대한 군대 문화 뿌리 뽑아야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 지난달 22일 육군사관학교 교내에서 발생한 여생도 성폭행 사건은 군대의 일그러진 음주문화의 단상이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이날 식사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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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호실장에 박흥렬 "경호, 보디가드 아닌…"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김장수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왼쪽)와 경호실장에 내정된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이 2006년 12월 국방장관과 육군참모총장 신분으로 전군 주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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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없이 뚫린 3중 철책…4성 장군의 값싼 눈물
4성 장군의 눈물이 화제다. 박성규 육군 1군사령관은 지난 12일 이른바 ‘노크 귀순’의 진상 파악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1군사령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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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계 실패한 장군의 값싼 눈물
4성 장군의 눈물이 화제다. 박성규 육군 1군사령관은 지난 12일 이른바 ‘노크 귀순’의 진상 파악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 1군사령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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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이 쓸고간 계곡, 비목이여~ 그 노래 태어난 화천서 순국선열 기립니다
비목(碑木)은 한국전쟁 때 전사한 무명용사의 무덤 표식이다. 화천 백암산 비무장지대에서 초급 장교로 근무했던 한명희씨가 부서진 비목과 녹슨 채 나뒹구는 철모를 목격하고 쓴 시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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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학군단 운영실태 평가 2위
백석대학교 제209학생군사교육단이 2012년도 학군단 설치대학 운영실태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 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장택현) 제209학생군사교육단(단장 장상기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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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도발 할 경우 "쏴야 합니까" 묻지 않고…
요즘 군은 비상이다. 김정일 사망 100일(25일)과 북한의 로켓 발사(4월 12~16일) 선언 등으로 한반도 정세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게다가 북한은 육·해·공군 합동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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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간 잠 안 자고 훈련” … 일선 대대 ‘창끝’으로 만든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영종도 지역 경호경비 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3경비단을 21일 방문했다. 김 총장이 ‘벌컨’에 올라 전방을 살피고 있다. [인천=변선구 기자, 육군] 요즘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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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게르니카 폭격 75년 … 지식·예술인 문화전쟁의 무대였던 스페인 내전
스페인 내전(La Guerra Civil Espanola·1936~39)은 증오의 서사(敍事)극이다. 내전은 공포와 처형, 보복의 무대다. 스페인 내전은 이념의 광기(狂氣)가 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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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군인, 김정은 대하는 태도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영향을 살펴보는 전문가 긴급 좌담회가 19일 JT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장달중 서울대 교수,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문정인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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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 군인·가족 2000명 이사 온다
임각수 괴산군수(왼쪽)가 학생군사학교 조병오 소장의 손을 잡으며 환영하고 있다. 학생군사학교는 24일 지휘부를 괴산으로 이전한 데 이어 다음 달 1일 이전 및 창설 기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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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교 괴산 오는데 중원대 뿔난 이유는
“그동안 골프연습장 공사 소음으로 강의가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연습장이 문을 열면 공 치는 소리 때문에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충북 괴산의 중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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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학생군사교육단 창설 50주년 이동형 ROTC 중앙회장
학생군사교육단(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이 지난달 창설 50주년을 맞았다. 남북 대치 현실에서 초급장교 육성을 위해 창설된 이래 1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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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서 나온 악과 깡 전쟁엔 도움 안 돼”
‘해병대 병영문화혁신 지휘관회의’가 열린 8일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유낙준 사령관(맨앞)을 비롯한 지휘관들이 순직 장병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유낙준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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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 흑금성 재판에 등장한 ‘정보장교 납북사건’ 풀 스토리
관련사진북·중 국경의 북한 군인이 압록강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1997년 가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기지. 신원 불상의 20대 두 명이 이곳에 침투했다. 이들은